'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이 11월 19일 대단원의 종연을 맞이합니다.
다음을 기약할 수 없기에 아직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캐스팅
오페라의 유령 주요 등장인물
유령 : 흉측한 외모로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살지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다에 : 젊은 소프라노 가수로, 무명이었던 그녀는 유령의 도움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라울 : 크리스틴의 어린 시절 친구이면서 연인입니다.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관전포인트
1. '유령'과 크리스틴의 비극적인 사랑
2. 라울과 크리스틴의 아름다운 로맨스
3. 파리 오페라 극장의 화려한 무대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
이 작품은 1910년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이 원작으로 이후 여러 뮤지컬과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유령'은 얼굴의 흉터로 인해서 세상과 격리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고독과 어둠으로 가득 차 있지만, 마음 한 켠에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다에를 만나면서 '유령'의 삶은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순수하고 맑은 목소리에 매혹된 유령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이용해 그녀를 비밀리에 지원하고, 그 덕분에 크리스틴은 프리마 돈나로 거듭납니다. 이 과정에서 '유령'의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과 집착의 강도가 나날이 심해지고, 그녀를 자신만의 세계로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소프라노 '크린스틴 다에'는 파리 오페라 극장 지배인의 퇴임식이 열린 콘서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관객 중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라울 드 샤니'는 공연 후 분장실로 찾아갔지만 크리스틴의 냉담한 반응에 돌아서던 찰나 크리스틴이 의문의 남자와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유령'의 뒤쫓다가 린치도 당하고 힘든 과정을 겪게 되면서 라울은 크리스틴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녀를 '유령'의 손아귀에서 구하려고 나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세 인물 사이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사랑과 질투, 희생과 구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오페라의 유령 서울공연
일시 : 2023년 7월 21일~11월 19일
장소 : 샤롯데씨어터
출연 :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윤영석, 이상준, 이지영, 한보라, 박회림, 김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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