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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우승

by 소수림 wani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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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월드컵 단체전에서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펜싱 여자 사브르 월드컵 우승
자료출처 : 대한펜싱협회 / 펜싱 여자 사브르 월드컵 우승

 

여자 사브르 경기 결과

 

서지연, 윤소연, 전하영, 최세빈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님은 16강에서 루마니아를 45 : 48, 8강에선 일본을 상대로 45 : 44, 준경승에선 헝가리를 45 : 27 그리고 결승전에서는 프랑스를 45 : 43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용어정리

사브르 : 18세기 헝가리 기병대 칼에서 유래했고, 군용 사브르는 20세기 예식 등의 의례적인 도구였지만, 오늘날 펜싱용 사브르는 경기의 기본 도구 중 하나입니다. 무게는 500g 이하로 플뢰레만큼 가볍지만 전체 길이가 105cm, 날의 길이는 88cm로 플뢰레보다 훨씬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남자 사브르 경기 결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하한솔이 출전해서 우크라이나, 일본(8강과 4강 준결승)을 연파했지만 결승에서 미국에 패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소속)은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상욱은 개인전 전적은 16강에서 미국을 15 : 9, 8강에도 미국을 15 : 14,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15 : 8 로 가볍게 이겼지만, 결승에서 프랑스의 볼라드 아피티에세 14 : 15로 아쉽게 졌습니다.

 

여자 에페 준우승

 

같은 기간 이탈리아 레냐노의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는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 유단우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 화이팅~!! 그리고, 낭보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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