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벌어진 남성 팬의 난동에 대해서 "아까 놀란 거 둘째 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히지가 않아요. 오늘 오신 분들 다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요. 속상해'라면서 심경을 밝혔습니다. 태연 팬사인회 난동 남성팬 왜? 지난 8일 태연의 새 미니앨범 'To. X' 발매 기념 판사인회에서 한 남성 팬이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가 되자 앨범을 집어던지고 태연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의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매니저와 경호원들이 바로 저지하며 상황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태연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이런 일을 숨길 게 아니라 다들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그래야 조심하고 대비를 하니까"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메세지도 함께 남겼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