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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격 하락세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택 가격 상승세가 마감되고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0.14%dptj -0.18%, 지방은 -0.07%에서 -0.11%로 하락 폭이 확대된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에서 아파트, 연립 및 단독주택 위주의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0.14% 하락했고, 전월 대비 낙폭도 -0.01%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모든 자치구 하락
특히 서울은 -0.07%에서 -0.12%로 서울의 25개 모든 자치구가 하락했고, 문정·잠실 ·가락동 일대 개발기대 감소로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중에서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구와 도봉구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성사되었고, 강서구는 가양 ·염창 ·화곡동의 구축 위주로 하락하면서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경기도
수도권에서는 경기도는 낙폭이 -0.13%에서 -0.23%로 커졌지만, 인천은 -0.35%에서 -0.15%로 오히려 낙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지방
지방 도시 중에서는 강원도와 대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했고, 하락 폭이 큰 지역은 세종, 대구, 부산으로 각각 -0.34%, -0.31%, -0.22%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주택 매매 가격에 비해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습니다만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고, 지방은 0.02%에서 -0.03%로 하락세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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