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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생아 19개월만에 반등

by 소수림 wani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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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숫자는 2023년 4월에 비해  521명 늘어난 19,049명입니다.

출생아 숫자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한 것은 2022년 9월 이후 19개월 만입니다.

 

자료출처 : 통계청

 

 

출생아 증가 원인

 

 

통계청에서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늘어난 혼인 증가세를 주요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즉, 해당 기간에 혼인한 부부가 본격적으로(?) 아이를 출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2023년 4월은 2022년 4월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증가세 유지될까?

 

다만,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단순히 혼인 증가와 혼인 후 출산까지의 기간을 고려했을 때 출생아가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저출산 경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도 인터뷰를 통해 '아직 증가세로 보기는 힘들고,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구 자연감소

 

지난 4월 출생아가 늘었다고 하지만, 사망자 수에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인구 자연감소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4월 사망자 수는 28,659명으로 9,610명의 자연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수십조 원을 투입하고도 출생아 수를 늘리지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펴서 우리 대한민국도 '인구 대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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